권리세 상태, 여전히 의식 없어…구급차 오기 전 3번 호흡정지

입력 2014-09-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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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 상태가 여전히 의식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권리세는 사고 발생 이후 4일째인 6일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권리세는 지난 3일 새벽 1시 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난 이후 뇌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다.

사고 당일 11시간의 수술을 받았으나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수술이 중단됐다. 한편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권리세는 사고 당시 구급차가 오기 전 뇌가 팽창돼 숨이 세 차례나 멎는 등 호흡정지로 산소 공급이 제대로 안 됐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다른 멤버인 고은비가 사망했고 이소정은 골절상을 입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권리세 상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리세 상태, 안타깝다” “권리세 상태, 힘내세요”“권리세 상태, 얼른 일어나서 웃는 것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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