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러브온' 결방...시청자들 "10회도 안 했는데 결방 두 번" "일주일 기다렸는데"

입력 2014-09-05 21:0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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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러브온

▲사진=(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이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되면서 시청자들이 아쉬움과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5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 예정인 '하이스쿨 러브온'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중계방송으로 결방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하이스쿨 러브온...일주일 동안 기다렸는데", "하이스쿨 러브온, 일주일마다 한 번 하는데. 게다가 다른 드라마처럼 1시간 넘게 하는 것도 아니고. 많아도 57분 하면서 맨날 결방이야", "하이스쿨 러브온 왜 결방? 케이블 방송도 많은데, KBS1도 있고. 짜증나네요", "하이스쿨 러브온, 결방 좀 그만하지. 벌써2번", "하이스쿨 러브온 또 결방? 차라리 하지마라", "하이스쿨 러브온, 일주일 이것만 기다렸는데", "하이스쿨 러브온, 10회도 안하고 벌써 결방이 2번이 뭐야"라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