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보급형 3D 스캐너 정식 출시

입력 2014-09-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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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시스템즈 국내 공식 수입 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에서 개인용 3D 스캐너인 '센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3D 스캐너는 사용 방법이 까다롭고 또한 가격대가 수천만원대에 이르러 대중화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3D 시스템즈의 센스는 예비창업자, 일반회사의 제품 디자이너, 연구원,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을 특화시켜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3D 스캐너다

사물의 형상을 3D 데이터로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개인용 3D 스캐너인 센스는 최소 20cm에서 3M의 형상을 스캔할 수 있으며 전문가용 3D 프린터인 '큐브프로' 또는 '프로젝트 260C'와 같은 컬러 프린터와 같이 사용할 시 최적의 효과를 나타낸다

센스로 스캔되어진 데이터는 PLY파일로 저장이 되며 3D 시스템즈의 Cubify Sculpt를 사용해 보다 전문적인 편집, 보정, 합성이 가능하다.

센스는 대상의 크기에 따라 자동 설정기능이 있어 다양한 크기의 사물을 복잡한 설정이 없이 자동으로 크기를 인식하여 스캔할 수 있다.

자동차, 반려동물등 다양한 대상을 스캔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초점 조절 기능 탑재로 대상 사물에 대하여 정확한 초점 조절이 가능하여 복잡한 배경속에서 대상 사물을 정확히 읽어들일 수 있다.

또한 센스와 함께 제공되어지는 툴을 사용해 크롭, 이미지 화질 조정, 자르기, 채우기 기능을 통하여 간편하게 편집, 보정이 가능하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스팩은 제이씨현 공식 홈페이지(http://www.jchyun.com/jchweb2013/Sales/Print3D.aspx 의 3D Sanner)를 참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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