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지킴이 약국 찾기…549개 병원 운영되니 걱정 마세요!

입력 2014-09-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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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연합뉴스TV 캡처)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휴일간 열린 약국을 찾는 앱의 다운로드가 증가했다. 그 중 휴일지킴이 약국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명절 병의원 찾기'와 '명절 약국찾기' 등을 통해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문을 연 가까운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약국 등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보여주고, 명절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전국 549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운영된다.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전후 3일간에도 보건소와 국공립 의료기관은 문을 연다. 또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된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와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와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도 6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소식에 네티즌은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추석 연휴에도 응급 상황 처치 가능하겠군"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앱 또 깔아야겠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작년 추석에 배탈났다가 혼쭐났었는데 미리 찾아놔야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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