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득녀

▲사진=스칼렛 요한슨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대작 '어벤져스' '루시'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이 프랑스 저널리스트인 로멩 도리악과의 사이에서 4일(현지시간) 딸을 출산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로멩 도리악과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 대변인은 "스칼렛 요한슨과 로멩 도라악 부부는 딸의 이름을 '로즈'라고 지었다"며 "엄마와 아이 상태는 매우 좋다"고 밝혔다.
스칼렛 요한슨은 임신 중에도 '어벤져스' '루시' 등의 영화 촬영에 임하는 등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출산하기 며칠 전에는 두 사람이 뉴욕의 웨스트빌리지에서 다크초콜릿 케이크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멩은 현재 약혼 상태이며, 아기를 낳을 때까지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친구들에게 공언한 상태다. 딸 로즈를 출산함에 따라 이들의 결혼식을 보게 됐다.
스칼렛 요한슨 출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득녀 축하" "스칼렛 요한슨 득녀 대단하다" "스칼렛 요한슨 임신하고도 영화 찍다니 대단" "스칼렛 요한슨 출산, 최민식 씨 축전 안보내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