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 엣지 가격
(사진=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국 중국 독일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시 가격에 관심이 집중된다.
4일(현지시각)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는 795~799유로(약 105만원)로 예상된다. 폰아레나는 앞서 지난 1일에도 갤럭시노트4의 평균적인 국제 판매가격을 약 750달러로 예상하며 "미국에서 통신사 보조금까지 책정할 경우 갤럭시노트4의 약정요금은 약 299달러(약 30만원)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가격은 쉽게 예측하기 힘들다. 국내 업계는 최근 정부의 출고가 인하 압박 분위기 속에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시 가격이 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앞서 휘는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108만9000원에 출시한 적이 있어, 이보다 뛰어난 스펙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진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시 가격은 이보다 고가로 책정될 것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