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4일간 전시관, 체험관 등으로 운영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2일부터 4일간 서울 인사동에서 전통공예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14 인사동 전통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사동 갤러리 ‘이즈 및 북인사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전시관, 체험관, 상담관, 세미나관, 이벤트관 등이 운영된다. 전통공예 전시관에는 인사동 상권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60여개 전통공예업체들을 중심으로 실용품, 선물용품, 패션장신구 공예가구ㆍ문화예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인사동을 찾는 관람객들의 전통공예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방법을 소개하고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이어 인사동 전통공예상가들의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 홍보를 위해 경영·영업개선과 판로구축 세미나도 개최하고, 전통공예품을 입점 시키고 싶은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 유통업체, 기프트업체 구매담당자, 해외영업담당자 등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