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4일 추석을 앞 둔 전남 진도군 팽목항은 명절을 느낄 수 없는 쓸쓸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진도현지에 머무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은 "가족을 찾지 못했는데 무슨 명절이냐"며 차례상을 차리자는 정부관계자의 제안을 사양했다.
4일 추석을 앞 둔 전남 진도군 팽목항은 명절을 느낄 수 없는 쓸쓸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진도현지에 머무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은 "가족을 찾지 못했는데 무슨 명절이냐"며 차례상을 차리자는 정부관계자의 제안을 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