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최진혁-예원 ‘썸’타더니…전화번호 교환 속마음은?

입력 2014-09-05 02:28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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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최진혁과 그룹 주얼리 멤버 예원이 썸남썸녀로 등극했다.

최진혁과 예원은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의남매 특집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예원이 최진혁의 이상형”이라고 폭로해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에 최진혁은 “마른 여자 싫어한다. 예원처럼 통통한 스타일이 좋다”고 말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한 OX를 시도했다. 최진혁과 예원은 ‘상대방을 보고 호감을 느꼈다’라는 질문에 동시에 O를 들면서 썸을 타기 시작했다.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 받은 MC들은 ‘전화번호를 교환할 마음이 있나?’라는 질문 OX를 시도 했다. 그러나 최진혁이 마음이 있다 답했다면 예원이 없다고 답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피투게더3’ 최진혁과 예원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해피투게더 최진혁 예원 잘 어울리는데 사귀어도 좋을 듯” “해피투게더 최진혁 완전 멋있다. 예원에게 주기에는 아까워” “해피투게더 최진혁이 아쉬울 거 없을 듯. 예원 괜히 썸만 타고…”라며 질투의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