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진혁, 발언에 출연진 깜짝 “박경림 누나 차 사줄 것” 애정 듬뿍

입력 2014-09-0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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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박경림에 애정을 드러냈다.(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최진혁이 박경림에게 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의남매’ 특집에는 박경림, 박수홍, 최진혁, 박준금, 광희, 예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최진혁은 자신의 의남매로 출연한 박준금보다 박수홍의 의남매인 박경림과 깊은 인연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진혁은 과거 연기자로 데뷔 후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고백했다.

이 때 최진혁은 박경림의 도움을 크게 받았던 것이다. 박경림은 “최진혁이 어느 날 내게 고기를 쏘겠다고 하며 마음껏 시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진혁은 ‘누나 이제 나 빚 다 갚았다’고 했다. 그 뒤 우리 둘 다 2인분도 먹지 못 했다”며 함께 울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진혁은 “아직까지도 이런 사람(박경림) 못 만난 것 같다. 꼭 돈 벌면 마음 속에 혼자 생각한 계획이 있다. 누나가 필요한 차를 한 대 선물하고 싶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연진은 “그 정도로?”라며 놀라운 반응을 드러냈고, 박경림 역시 입이 떡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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