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준금 “최여진, 최진혁에게 엄청 대시” 폭로…“둘이 사귀었나?”

입력 2014-09-05 00:24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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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준금이 후배 연기자 최여진과 최진혁의 관계를 폭로했다.

4일 밤 ‘해피투게더3은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의남매들이 총출동했다. 박경림&박수홍부터, 박준금&최진혁, 예원&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드라마 ‘응급남녀’에 출연할 당시 최진혁이 최여진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준금은 “진혁이가 사실 때가 안 탄 청년이다”고 말문을 열며, “드라마 ‘응급남녀’를 찍을 당시 최여진이 엄청 대시를 했는데, 진혁이가 수줍어서 대시를 못 받아주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박준금은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당시 이민호, 김우빈 등 빛나는 후배들이 많았지만 진혁이가 제일 좋다”고 밝히며, 특히 “최진혁의 목소리는 태어나서 들어본 남자 목소리 중 최고다”고 극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여진 대박, 최진혁 매력 있기는 한데” “최여진 최진혁 결국 사귀지는 못했구나” “최여진 용감하다. 나 같아도 최진혁에게 대시하고 싶었을 것” “최진혁 매력이 넘치는 스타일이긴 하다. 최여진 아쉬웠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