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설리, 미모를 과감히 버린 이유는?

입력 2014-09-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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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영화 '패션왕'에서 미모를 버렸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패션왕은 4일 캐릭터 예고편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패션왕 캐릭터 예고편 속 설리는 인형 같은 비주얼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전교 1등 곽은진역'을 통해 180도 변신했다.

패션왕에서 설리와 함께 출연하는 주원은 최고의 패션왕을 꿈꾸는 우기명 역을 맡았다. 기안고 황태자 원호 역은 배우 겸 모델 안재현, 완벽한 미모의 기안고 여신 혜진 역은 배우 박세영, 전설의 패션왕 남정 역에는 김성오가 캐스팅됐다.

패션왕은 인생에 실패한 줄 알았던 우기명이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로 2011년 연재를 시작한 후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패러디와 신조어를 탄생시킨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패션왕을 접한 네티즌들은 "패션왕 설리, 변신 궁금하다", "패션왕 설리, 이번 캐릭터도 예뻐", "패션왕 주원도 기대돼", "패션왕 개봉 빨리왔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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