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은 7일 통신시스템에서의 등록정보 표시 서비스 방법과 관련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엔젤 관계자는 "본 특허는 발신자의 전화 번호뿐 아니라 등록된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주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개인 또는 기업에서 화상 전화 단말을 이용하여 전화를 발/착신할 경우 자신의 등록 정보(명함 정보, 기업 광고, 홍보 등)를 발/착신자의 단말에 전달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본 발명은 서비스 가입자 자신이 화상 전화 단말을 가지고 있지 않고 상대방이 화상 단말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도 상대방에게 자신이 지정한 등록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