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재난이재민에 파티션 지원

입력 2014-09-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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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왼쪽 두번째) 현대백화점 사장이 유중근(왼쪽 세번째)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함께 재난이재민 지원용 파티션 내부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4일 재난이재민 지원용 파티션 100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재난이재민 지원용 파티션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실내체육관, 학교강당 등에 머무를 때 사용된다.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등을 보호하고 이재민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4일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해 파티션을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전달하고, 직접 재난 이재민 파티션에 들어가 내부를 살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천재지변으로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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