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1차 티켓 매진…4일 오후 8시 2차 티켓예매

입력 2014-09-04 13:36

(사진=서태지컴퍼니 제공)

가수 서태지의 컴백공연 1차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크리스말로윈’의 1차 티켓 물량이 3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지 20여 분 만에 동이 났다.

오는 10월 중순 예정된 9집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서태지는 10월 18일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 개최를 확정했다. 지난 2009년 8집 앨범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5년 만이다.

서태지 측은 가요계의 축제라는 콘셉트에 맞춰 바스코, 스윙스 등의 후배 게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무대 세트, 음향, 조명까지 모든 면에서 최초이자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크리스말로윈’은 오는 10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2차 티켓 예매는 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업데이트 상황은 서태지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www.seotaiji.com)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taij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