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2일 日 의약품 전문 중개상 Shiono 화학 평택공단 실사 (우) 3일 日 종합상사 Itochu 팔탄공단 방문(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최근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Korea 2014)에 참석한 해외 제약사들이 한미약품의 생산·연구시설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PhI Korea 2014'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세계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유럽·미주·중국·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CPhI Korea 2014'에서 참석해 부스 전시와 런천 심포지엄 등을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Interpharm(영국), Shiono Chemical(일본), DKSH(동남아), Silanes(멕시코), Itochu상사(일본) 등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한미약품에 실사를 신청해 동탄연구센터와 팔탄·평택 공장 등을 견학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CPhI Korea 2014를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음을 실감했다”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