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캡쳐)
머리가 뒤로 완전히 꺾인 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강연자와 회계 컨설팅으로 자신의 삶을 적극 꾸려가는 한 남성의 사연이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보도됐다. 브라질 몬테산토에 살고 있는 클라우디오 비에이라드 올리베이라(37)는 목 뒤로 머리가 완전히 젖혀진 '선천성 관절만곡증'이라는 희귀질환을 가지고 태어났다. 출생당시 담당의사까지 포기한 상태였지만 이후 가족들의 도움과 자신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강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