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 ‘타짜2’, 화끈 변신 이하늬…우사장 도발매력 어느 정도?

입력 2014-09-04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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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타짜2 이하늬, 타짜2 이하늬 패션, 타짜2 이하늬 우사장

영화 ‘타짜2’가 개봉한 가운데 극중 우사장 역을 맡은 이하늬에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극중 이하늬는 화투판의 꽃과 같은 존재인 우사장 역을 맡아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개봉 전부터 각종 스틸사진과 영상, 포스터를 통해 도발적이고 아찔한 볼륨 몸매로 눈길을 끈 이하늬는 신세경과 더불어 더욱 강력해진 매력 대결을 펼치는 것.

특히 영화 말미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이는 이하늬의 연기 변신은 영화 전반적인 관람 등급을 상승시키며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전작 ‘타짜’의 여주인공 김혜수와 비교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하늬는 “감히 김혜수 선배와 비교할 수는 없다”면서도 “사실 정마담과 우사장의 캐릭터는 대단히 달라서 정마담과 거리두기 보다는 우사장 자체를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에둘러 답했다.

영화 ‘타짜2’는 삼촌 고니(김승우)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고향을 떠나 절대 악의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 등의 타짜들과 목숨이 오가는 승부를 벌이는 내용으로 3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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