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출연한 신해철, 서태지와 친분 과시… '둘이 6촌지간이었어?'

입력 2014-09-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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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신해철이 서태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6년 만에 정규 6집 앨범을 낸 가수 신해철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신해철은 6집 앨범 Part.1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의 타이틀 곡을 서태지가 정해줬다고 밝혔다.

최근 신해철과 서태지는 6촌 사촌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방송에서 윤종신은 “이번 타이틀곡을 정해준 사람이 서태지?”라고 물었다.

이에 신해철은 "서태지가 신해철의 앨범 수록곡을 듣고 난 후 반응에 대해 밝혔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라디오 ‘고스트 스테이션’을 진행하며 교주로 불렸던 사연과 결혼 후 애처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마왕' 신해철의 변하지 않은 입담을 볼 수 있는 ‘라디오스타’는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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