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주꾸미 철판볶음 비법 공개 “볶고 또 볶아 불맛 입혀”

입력 2014-09-03 19:16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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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생생정보통’이 주꾸미 철판볶음 비법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비법 천하’ 코너를 통해 경기 성남의 주꾸미 철판볶음 맛집 ‘미스 쭈꾸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생생정보통’은 주꾸미 철판볶음 맛집의 비결은 볶고 볶고 볶아서 불맛을 제대로 입히는 것이라는 게 주인장의 설명이다. 보기만 해도 얼큰한 주꾸미 철판볶음은 먹어도 먹어도 손이 간다는 게 이곳을 찾은 손님들의 설명이다.

특히 이곳은 주꾸미 철판볶음과 쌍벽을 이루는 메뉴가 있었다. 묵사발과 도토리전이었다. 묵사발과 도토리전은 주꾸미 철판볶음의 매운 맛을 제대로 잡아준다는 게 주인장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되는 주꾸미 철판볶음 맛집은 블로거 사이에서도 유명 맛집으로 통한다. 블로거들은 각자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생생정보통’ 주꾸미 철판볶음, 소주가 생각날 땐 그만이다” “‘생생정보통’ 주꾸미 철판볶음, 요즘같은 날씨엔 최고다” “‘생생정보통’ 주꾸미 철판볶음, 빨리 가보고 싶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