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교통사고 사망에 모델 이성경·가수 브라이언 “마음이 너무 아파” 애도

입력 2014-09-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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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성경과 가수 브라이언이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사망에 애도했다.(사진=장세영 기자 photothink@, 브라이언 트위터 )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접한 가수 브라이언과 모델 이성경이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뉴스를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친 분들 빨리 회복하길. 그리고 멤버 은비. R.I.P(Rest In Peaceㆍ편히 잠드소서). 열심히 기도할게요”라고 밝혔다.

최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 중인 모델 이성경은 같은날 “아침부터 안타까운 사고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하늘나라로 가신 너무 예쁜 은비양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브라이언과 이성경의 레이디스코드 은비 애도를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충격이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잘 모르던 연예인도 슬퍼하고 있구나”, “레이디스코드 은비,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좋은 곳으로 가길”, “레이디스코드 은비, 브라이언, 이성경도 슬픈 마음을 드러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승합차가 3일 오전 1시 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43㎞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사망했고, 권리세를 비롯한 멤버 전원이 부상을 당했다. 현재 권리세는 9시간의 뇌수술을 마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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