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2일 결방...새 파일럿 프로그램 첫 선, 뭐기에?

입력 2014-09-02 20:59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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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결방, '나의 결혼 원정기'

(사진=kbs)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결방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2일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의 첫 회 편성으로 한 주 결방된다.

'나의 결혼 원정기'는 늘어가는 1인 가구 속 '골드 미스&골드 미스터들'을 위한 결혼 권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총 3부작인 '나의 결혼 원정기'는 MC 김국진을 비롯해 김원준, 김승수, 박광현, 조항리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나의 결혼 원정기'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과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아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편 보고팠는데",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편 안 한다고? 헨리 못보는거야?", "우리동네 예체능, 겁나 재미있다. 농구 축구 테니스까지 다 굿!", "우리동네 예체능 대신 나의 결혼 원정기? 결혼 권장 프로그램은 뭐니...어떤 식으로 풀어가려구,,,", "꼭 우리동네 예체능 시간대에 해야했나? 테니스편 재밌게 보고있는데", "짜증나"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