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폭행 혐의로 피소된 김현중의 경찰 출두와 관련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날 밤 9시를 전후해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두 폭행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이번 김현중의 소환 조사는 지난 달 22일 여자친구 A씨에 의해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당한지 12일 만의 일이다. 김현중은 8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30일 중국 광저우에서 예정된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늦게나마 경찰에 출두하는 만큼 진실을 말하고 조사에 충실히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금 월드투어보다 중요한 것이 본인의 혐의를 밝히는 일이다. 약속된 스케줄인 건 알겠으나 다소 무책임한 대응으로 보이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폭행 치상, 상해, 더군다나 여자를 폭행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는 반응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