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진출 활성화 교육' 진행

입력 2014-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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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동남아 시장 중심 전문가 강의… 홍보, 배송 등 전반적인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8일 여의도 중진공 대강당에서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진출 활성화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평소 해외 온라인 B2C시장을 통한 수출ㆍ판매 대행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나 중소기업이다. 중국·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타오바오, 큐텐 쇼핑몰의 개요와 특징, 시장 진출방법, 우수사례들을 주제로 실제 B2C쇼핑몰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 사업을 실시해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큐텐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중소기업 제품을 등록하고 홍보, 배송ㆍ고객서비스(CS)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많은 비용 투입 지불과 복잡한 과정 없이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진출 활성화 교육은 올해 인천, 대전, 창원, 등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향후 광주, 부산, 청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0여명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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