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20대 여성 협박신고…네티즌 "술자리서 함께 찍은 사진 10억 요구?…잘 풀렸으면"

입력 2014-09-01 23:06

▲배우 이병헌(사진 = 뉴시스)

배우 이병헌이 20대 여성 2명에게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sg52****는 "분명히 사전동의 없이 사진을 찍었을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dh22****는 "술자리서 함께 찍은 사진갖고 10억달라고 협박했다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신고, 모든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이병헌 협박신고, 뭔 사진인데 10억을 요구했을까" "이병헌 협박신고, 이병헌 대체 무슨 일이냐" "이병헌 구설수에 올랐네 잘해결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1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이병헌이 20대 여성 2명에게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았음을 알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2명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이병헌과 함께 있는 장면을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이씨를 협박했다.

두 여성이 10억 원대의 합의금을 요구하자 이병헌은 경찰에 이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