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팔카오 임대 영입…치차리토, 레알 마드리드행?
▲맨유가 팔카오를 임대 영업했다. (사진=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라다멜 팔카오를 임대 영입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맨유가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카오의 임대 영입을 확정하고 메디컬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팔카오는 원래 레알 마드리드 임대 이적이 유력했다. 그러나 팔카오는 레알 마드리드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 등과도 접촉을 시도하는 등 이적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결국 최종 행보는 맨유였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됐던 치차리토의 행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이날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의 치차리토에 대한 관심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치차리토는 지난 4년 동안 맨유에서 154경기 59골을 넣어며 맹활약했다. 특히 치차리토는 한 박자 빠른 공격으로 역습을 시도하는 전천후 공격수라는 찬사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