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싸이더스HQ가 배우 황정음의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싸이더스HQ는 1일 "황정음은 싸이더스HQ와 오는 2015년 4월까지 전속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엄연히 싸이더스HQ 소속 배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매니지먼트 업무를 씨제스와 상호 합의해 황정음씨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한 상태"라며 "앞으로 황정음이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8월29일 황정음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를 비롯해 배우 이정재, 설경구, 최민식, 송지효 등이 소속돼 있다.
황정음 전속계약 싸이더스HQ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전속계약 싸이더스HQ 공식입장, 아직은 싸이더스 소속이네" "황정음 전속계약 싸이더스HQ 공식입장, 왜 애매한 관계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