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시대, 배움열기 뜨겁다

자기계발은 이제 개인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주부나 프리랜서까지 이미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췄음에도 다시 학위 취득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실제 직장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보다 월급을 평균 24만원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 쪽이 일에 대한 행복도도 더 높다고 나타났다.

이러한 평생교육 추세에 발맞추어 여러 평생교육/원격교육 강좌들이 인기인 가운데,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명균) 역시 경영학부 평일(주중) 야간과 주말반을 마련하고 신/편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중 야간반은 고교 졸업자 및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별도의 시험 없이 면접만으로 입학이 가능해 인기다. 직장인을 위해 만들어진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수업은 주 3회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실질적으로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는 IT, 창조경제, 빅데이터 등과 관련된 심화학습이 진행되며 1인1 언어교육, 1인1기 체력단련, 사제동행 세미나 등 도 배운다. 레크리에이션 강좌도 교양과목으로 들을 수 있다.

이렇게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국민대학교 총장 명의의 경영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 시에도 4년제 대학 졸업생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영학부 직장인반 주중 야간반/주말반 학생들은 국민대학교 학생증 발급 및 중앙도서관 출입이 가능하며 학교 내 복지시설 및 다양한 장학제도, 기숙사 이용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총동문회 가입 및 졸업증명서도 발급된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의 응시원서 접수는 홈페이지(http://kmubiz.kookmin.ac.kr)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