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강남블루스 크랭크업 '중국팬들 열광'...'좋아요'·댓글 수 '대박'

입력 2014-09-01 16:4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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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강남블루스

(사진=이민호 웨이보)

배우 이민호가 영화 '강남블루스' 크랭크업 소식을 전하자 중국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1일 이민호는 자신의 웨이보에 "'강남블루스' 크랭크업"이라는 글과 자신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호가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이 같은 사진이 올라온 뒤 12시간도 되지 않아 좋아요가 10만 개, 공유 2만 개, 3만 개 등의 댓글이 올라와 이민호의 인기를 입증했다.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초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한 액션 느와르 영화로 이민호를 비롯해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등이 출연한다.

이민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중국에서 인기 엄청나던데", "이민호 항상 응원한다. 강남블루스 초대박나길", "이민호, 빨리 영화 보여주세요", "이민호, 저건 정식 포스터가 아니구요. 팬이 합성해서 만든걸 배우가 자신의 sns에 올린거랍니다. 강남블루스 화이팅!!", "이민호 강남블루스 정식 포스터는 아니지만 진심 멋짐~강블 개봉 기다립니다"라며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