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5일 피앤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신규 슬라이드모델 D900의 케이스양산이 9월에 본격화되고, 기존 울트라에디션 X820등의 납품이 이원화되며 피앤텔의 3분기 삼성전자 내 케이스 시장점유율은 전분기 대비 2~3pt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3분기 매출액으로 전분기 대비 14% 성장하는 649 억원을 추정하나, 삼성전자의 3분기 생산 계획이 30백만 이상으로 예상하며, 초과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4분기에는 기 공시한 슬라이딩 힌지 양산의 가세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연내 30억원 수준의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