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5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상은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세계 초소형 광학 3배줌 및 Auto Focusing 카메라모듈을 개발과 관련해 3분기 삼성전자의 하반기 주력모델인 D900, E900, X820 등으로의 납품에 이어 내년도 상반기에도 고성능 카메라 모듈시장에서의 선도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그동안 삼성전자와 소니에릭슨에만 국한되었던 거래선이 금번 3배줌 모델 개발을 계기로 해외 대형거래선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사안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