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예방법
(사진=연합뉴스)
추석이 다가오면서 명절증후군 예방법이 화제다.
명절증후군은 주부들이 명절을 맞아 가사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으로 특정 질환이 아니며 약도 없다.
이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부 스스로 해결해야 하며 식구들도 주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명절증후군 예방법으로 말조심과 휴식, 수다를 꼽았다.
말조심과 휴식은 가족의 배려와 이해가 바탕이 돼야한다. 차례상을 준비하면서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시댁 식구들 때문에 며느리들은 분노가 쌓이므로 시댁 식구들이 음식 준비를 조금만 거들어도 며느리들은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
또한 강도 높은 가사일에 건강을 해치는 자세가 되기 쉽다. 이럴 때는 스트레칭을 자주하는 게 중요하다. 자세를 바꿔 가면서 허리를 쭉 펴고 한 번씩 양손을 어깨 위로 모아 온몸을 쭉 펴는 등 단순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이어 차례상 준비를 하면서 흥미 있는 주제로 수다를 떨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해소된다.
명절증후군 예방법에 대해 네티즌은 "명절증후군 예방법, 생각보다 간단하네" "명절증후군 예방법, 증후군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일반적이 됐다니" "명절증후군 예방법, 명절엔 가족끼리 수다떠는 재미로 보내는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