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화생방 훈련 나선 여군 6인방… "제발 살려달라" 애원

입력 2014-08-31 14:21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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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으로 분한 연예인들이 화생방 훈련에 도전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서는 걸스데이 이혜리, 배우 라미란, 김소연, 가수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개그맨 맹승지, 배우 홍은희가 출연해 화생방 훈련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화생방 훈련을 처음 해보는 여자 연예인들은 고통에 몸부림칠 예정이다. 지나는 "제발 살려달라"며 교관에게 애원했다는 후문이다.

또 혜리와 맹승지는 분대장과 몸싸움을 해가면서 화생방 훈련실을 빠져나가려는 노력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홍은희와 김소연은 '깡'으로 끝까지 훈련을 버텨낸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화생방 훈련, 여자들이 참여하긴 너무 힘들지 않은가", "김소연, 홍은희, 역시 똑순이들은 다르네", "지나 살려달라고 했다니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화생방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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