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서태지 부부 산후조리원 어디?...해외 스타도 원정 오는 그곳?

입력 2014-08-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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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산후조리원

▲사진=라마드레홈페이지

최근 딸을 얻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입원한 산후조리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이은성 씨가 서울 역삼동에 있는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을 목격한 A씨는 서태지가 산후조리원까지 동행했다며 손에는 아내 이은성에게 줄 꽃다발까지 들려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반입금지 품목이어서 꽃은 전달하지 못했다고 한다.

서태지는 딸을 품에 안고 병원과 조리원을 종횡무진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대중 앞에 나서지 않던 것에 비하면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역삼동에는 유명인들이 찾는 최고급 산후조리원이 있다. 한국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이곳은 지난해 일본의 유명 배우 고유키가 일부러 산후조리를 위해 원정을 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여성지 ‘여성세븐’에 따르면 이곳의 2주간 이용료는 605만원, 특실은 1200만원이다. 이는 일반 시설의 평균 172만원과 211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한편,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린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지난 27일 1년 2개월 만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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