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 어린시절 YG 오디션 영상 “스타 돼서 집안 일으킬 것”

입력 2014-08-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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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 참가자 바비의 어린 시절 영상이 화제다.

28일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서는 바비와 바스코의 준결승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쇼미더머니3’에서는 바비의 집안 사연이 공개됐다. 과거 바비의 영상을 통해 바비의 부모님은 일 때문에 미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바비는 어린 시절부터 집안의 경제 환경이 어려웠다. 바비는 “매일 어머니가 그립다. 꿈을 쫓아서 어린 나이에 뭣도 모르고 미국을 떠나 한국에 왔다”고 덧붙였다.

앳된 모습의 바비는 과거 YG 오디션 영상에서 “스타가 돼서 집안을 (힘 있게)일으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바비는 한국에 사는 이모와 할머니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바비는 “목표가 데뷔도 있지만 당장 ‘쇼미더머니3’에서 좋은 성과를 가진다면 부모님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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