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웅진그룹 며느리가 된 배우 유설아(30)의 과거 SBS ‘인기가요’ MC 모습이 새삼 화제다.
유설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3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유설아가 은지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함께 ‘인기가요’ MC를 진행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유설아는 홍일점으로서 똑 부러지는 동시에 재치 있는 진행으로 ‘인기가요’를 이끌었다.
1984년생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나왔다. 지난 2006년 공포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이후 ‘포스트 김하늘’로 주목 받았다. 그녀는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2006) '여사부일체'(2008)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황정음, 노민우와 함께 ‘풀하우스2’의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유설아의 남편은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의 둘째 아들 윤새봄씨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재직 중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