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라인이엔티는 4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HS창업투자와 대정홀딩스 등을 허위계약 행위 등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모델라인이엔티와 대륜, 여상민 등은 HS창투 한동은 대표와 이종윤 회장, 대정홀딩스 정태국 대표, 법무법인 서린 이건행 변호사 등을 사기 및 배임횡령 혐의, 증권거래법상 미공개 정보이용 혐의, 허위계약 혐의 등을 사유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일 HS창투와 대정홀딩스는 여상민, 모델라인이엔티, 대륜을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모델라인 측은 "HS창업투자가 제기한 고소건에 대해 우편 수령을 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