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5일 본청 직원 30여명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음성군 소이면 중동2리 마을을 방문해 고추따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6월 중동 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주민 세관견학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또 지난 6월에는 농산물 공동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본청 및 세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마을 15곳을 4300여 관세청 직원과 연계하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청은 앞으로도 농산물 공동구매 활성화와 농촌일손 돕기 등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