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 나 보고 소리치며 도망가" 엘리베이터서 무슨일?

입력 2014-08-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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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최홍만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큰 키 때문에 겪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대표 장신 방송인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도경완 아나운서와 대표 단신 연예인 개그맨 황현희,소녀시대 써니, 방송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최홍만은 217cm 큰 키 때문에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 씨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며 "급기야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가시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도중 우연히 마주친 할머니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 기절을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최홍만 진짜 키 크다" "해피투게더3 에피소드도 많네" "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이 보고 많이 놀란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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