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19금 발언 폭발 "나 마실래 차 마실래…흥분하면 안 돼"

입력 2014-08-28 17:42

님과 함께 사유리

(사진=JTBC)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가수 이상민에게 거침없는 19금 농담을 던져 웃음 폭탄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에서는 신혼생활을 시작한 가상부부 이상민-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남자의 정력에 후추가 안 좋다며 “먹지 마라. 내가 먹을게. 오빠는 계란 프라이만 먹어라”라고 했다. 이상민은 얼굴을 붉히며 민망해했다.

사유리는 이어 이상민을 위해 다과상을 준비하며 “차 마실래. 나 마실래. 막걸리 마실래”라고 짓궂게 말해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사유리는 이상민이 바지가 꽉 끼었다고 지적하자 “귀여워도 흥분하면 안 돼. 아직 너무 빠르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 사유리, 겁나 웃겼다", "님과 함께 사유리, 뛰는 이상민 위에 나는 사유리 있음", "님과 함께 사유리, 사유리 완전 귀엽다",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사유리 완전 4차원인데 은근 끌림"이라며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