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하의실종 패션+완벽 비율 각선미 "모델출신 조인성-공효진 많이 도와줘…힘이 된다"

입력 2014-08-28 17:14

▲사진=사진=장세영 기자 (photothink@)

모델 이성경이 하의실종 패션으로 우월한 각선미를 뽐냈다.

사진 속 이성경은 옅은 컬러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가미된 티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해 모델다운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완벽한 몸매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핑크컬러가 섞인 헤어스타일로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더했다.

이성경은 베이비페이스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 디자이너와 패션피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 2014 F/W 패션위크에서 10개 이상의 쇼에 서며 다양한 디자이너의 옷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오소녀 역을 맡아 날라리 여고생으로 분했다. 그는 이광수와 티격태격 환상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성경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칭찬받을 수도 없고 감히 거만해질 수도 없는 상황이다.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려고 한다. 공감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경은 "모델출신인 조인성 선배님과 공효진 선배님이 있어서 힘이 되고 많이 도와주신다. 현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훌륭한 조건에서 배우는 것이기에 잘해야 겠다는 생각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성경이 출연하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 목요일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