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부산산업, 싱크홀 관련주 하한가 추락

입력 2014-08-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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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부산산업은 전일대비 14.93%(5500원) 하락한 3만1350원으로 장마감했다.

이날 서울시 전문가 조사단은 최근 싱크홀 발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석촌지하차도 동공(洞空ㆍ 빈 공간)의 발생 직접 원인은 지하철 9호선 공사를 맡은 삼성물산 부실공사로 드러났다고 결론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은 "석촌지하차도 주변을 책임지고 복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사업은 실드공법(원통형 기계인 실드 TBM(Tunnel Boring Machine)을 회전시켜 흙과 바위를 부수면서 수평으로 굴을 파고들어가는 방식)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싱크홀 관련주로 묶여 지난 19일부터 전일까지 주가가 15.16% 상승한 바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프럼파스트가 시장에 특별한 악재가 전해지지 않은채 전일대비 14.87%(830원) 하락한 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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