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차세대 가드 존 월이 한국에서 열린 유소년 농구 클리닉에 참가했다. (사진=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차세대 가드 존 월(워싱턴)이 국내 코트를 누볐다.
존 월은 28일 서울 홍은동 명지고 체육관에서 열린 존 월 유소년 농구 클리닉에 참가해 화려한 농구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유소년 클리닉에서 존 월은 빠른 공격과 방어 기술을 전수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존 월은 “어린 선수들이 아침부터 집중력을 가지고 임해서 정말 고맙다”라며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 농구도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존 월은 “학생들의 진지한 자세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농구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나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