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한국전력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4만26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인제 연구원은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 회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과 관련해 2002년 파업을 경험한 이후 한전 경영진은 예비인력을 3500명(전체인력의 37%)까지 확보하고 있고, 전력공급 예비율이 20%에 달하고 있어 여유가 있으며, 여름철 성수기를 지나면서 전력소비량도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노조파업이 전력 공급 등 한전의 실적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