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단조는 28일 계열사인 대창중기 주식 6만5000주를 61억152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5.10%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 예정일은 오는 9월2일이며, 취득 후 보유 주식수는 8만5000주(지분율 85.0%)가 된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지속성장을 위한 주요부품(Shoe) 조달 확보로 역량 강화 및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창중기는 당사의 주요 납품부품인 Shoe를 전문적으로 열처리가공하는 업체"라며 "이번 주식 취득으로 인해 대창중기는 당사의 주요종속법인에 해당, 연결재무제표 작성대상법인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