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메간폭스 “섹시하다고 정의롭지 않은 건 아니다”

입력 2014-08-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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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닌자터틀’의 여주인공 메간폭스가 역할에 기울인 노력을 피력했다.

메간폭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닌자터틀’ 기자간담회에서 그 동안의 섹시한 역할과 달리 기자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섹시한 것이 정으롭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며 “20, 30대 젊은 기자들이 범죄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활용하는 지 알아봤다”며 숨은 노력에 대해 밝혔다.

이날 또 한국을 두 번 째 방문한 메간폭스는 “LA 한인타운 덕에 한국 음식에는 익숙하다”며 “김치와 고추장 등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감기에 걸려 소고기 곰탕도 먹는 중”이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한편 메간폭스가 출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닌자터틀’은 28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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