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최저가에 추가 할인 더한다…“인천-나가사키 왕복 12만원대”

입력 2014-08-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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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

(사진제공=진에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오는 9월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최저 항공 운임보다 추가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는 ‘8월의 슬림한 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2~3개월마다 선별된 노선 중 익월부터 차익월까지 2개월 중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기존 상시 할인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의 항공권을 판매하는 진에어의 선별적 얼리버드 특별가 제도다.

이번 8월의 슬림한 진 행사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국제선이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선이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다만, 개천절 및 한글날 연휴는 할인 기간에서 제외된다.

특히 진에어의 13개 국내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대표적인 노선으로는 인천 출발 기준 나가사키 노선이 왕복 12만2400원(4만9000원)부터, 마카오 노선이 왕복 24만7300원(11만9000원)부터, 클락 노선이 왕복 26만1600원(15만9000원)부터다. 김포 출발 기준 제주 노선은 편도 3만4000원(1만9000원)에 판매된다.

각 노선별 운임은 세금(TAX) 포함 총액 운임이며, 환율 변동에 따른 세금 변동으로 총액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괄호 안의 금액은 세금 미포함 항공운임가이다. 각 노선 및 탑승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진에어는 행사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외식업체 할인권과 무료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진에어 홈페이지 내 부킹닷컴(Booking.com) 사이트를 통해 호텔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권 지갑, 카드 목걸이 등 진에어 로고 상품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진에어는 “올 가을에 항공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슬림한 진을 통해 보다 실속 있게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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