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패치 오전 9시께 완료…마스터 티어 공개 "나르, 많이 좋아졌네!"

입력 2014-08-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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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패치 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한국 서버의 점검이 오전 9시 15분께 완료됐다. 예정된 오후 1시보다 4시간이나 앞선 것이다.

28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이번 롤점검을 통해 4.15 패치가 적용됐다. 이번 4.15 패치에서는 패처가 새롭게 디자인됐다. 기존의 접속 화면과는 다른 디자인이 적용됐고,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 개선과 안정성을 도모했다.

더불어 4.15 패치 적용 기간에 적용될 마스터 티어도 공개됐다. 마스터 티어가 다이아몬드 1단계와 챌린저 티어 사이에 자리를 잡게 될 경우 누가 최상위 플레이어인지 분명하게 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롤 캐릭터들도 일부 변경됐다. 특히 4.14 패치에 새롭게 등장한 나르의 스킬은 대폭 수정됐다. 나르의 '부메랑 던지기' '돌덩이 던지기' 스킬 시전시 투사체 시간 및 폭, 속도가 변경됐다. 궁극기인 '나르!'의 기절 효과가 너무 빨리 끊기는 버그 역시 개선됐다.

한편, 4.15 패치부터 '소환사의 협곡' 업데이트 중 완성된 부분이 패치 파일에 포함된다. 한꺼번에 패치를 적용할 경우 업데이트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에 대비해 라이엇게임즈는 분할 패치를 통해 용량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롤점검 후 패치 소식에 게이머들은 "롤점검, 이번 패치는 나르 위한 것인가?" "롤점검 후 패치, 크게 변한 건 없군" "롤점검 후 패치, 과연 나르가 새로운 라이너로 떠오를까?" "롤점검 후 패치, 빨리 접속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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