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28일 오후 1시까지…'인간사냥꾼 케이틀린' 드디어 등장?

입력 2014-08-28 08:1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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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점검에 들어갔다.

28일 롤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가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해 7시간 동안 롤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을 위해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오전 6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켰다.

오전 6시 30분부터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해 시스템 운용 개선 및 플랫폼 업데이트 그리고 QA를 이어 진행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8일 롤패치 업데이트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날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5 롤패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된 신규 스킨 '프로젝트 야스오', '끝판왕 베이가', '인간사냥꾼 케이틀린' 또한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17시를 기해 '달콤만땅주간' 이벤트가 시작된다. 달콤만땅주간에는 생강 쿠키 와드와 캔디, 컵케이크 아이콘은 물론 특별한 스킨 세트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9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스킨 46종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롤점검 소식에 게이머들은 "롤점검, 이번엔 인간사냥꾼 케이틀린 등장하나" "롤점검, 업데이트 내용 안 밝히니 더 즐겁네" "롤점검, 와우. 게임이 어떻게 바뀔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