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4일 컴텍코리아에 대해 에이피테크놀로지 흡수합병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5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지난 1일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 시스템 업체인 에이피테크놀로지를 흡수 합병함과 관련해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 기술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간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무선통신시장은 향후 5년간 약 1조원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되어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합병은 에이피테크의 지속적인 실적개선으로 인해 컴텍코리아로선 대폭적인 실적호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